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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5기 한 달 회고 -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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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5기 한 달 회고 - 1

hyeon200 2023. 10. 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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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에 합격하여 참여를 한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cs부터 자료구조, 알고리즘, JavaScript  , Vanilla JS까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한 달을 되돌아보며 회고록을 작성하려 한다.

 


👍좋았던 점

코어타임

코어타임은 일정 시간 동안 팀원들과 캠을 켜고 학습을 하는 시간을 말한다.

일정 시간으로 규정되어있다 보니 학습을 꾸준히 할 수 있었다. 그 시간을 정말 잘 활용했는가는 의문이긴 하다.(더 노력해야 할 부분...ㅎㅎ) 

하루하루 주어진 강의의 내용을 소화하는 것도 어려울 때가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하는 코어시간이 있어 계속 나아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이 시간에 팀원들과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스터디도 하는데 혼자 책을 읽고 학습하는 것보다 훨씬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커피챗

커피챗을 통해 주 1회 현업을 하시는 멘토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프로그래머스를 합격하기 전 준비할 때에도 가장 기대되었던 부분이다.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코드도 리뷰해 주셔서 좋았다.

역할을 분명히 나타내는 변수명을 사용하는 것이나 컴포넌트 간의 역할과 책임에 따라 구조화하는 부분 등 코드 작성에 외에도 다양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내가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 

 

강의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나왔지만 프론트엔드 관련 역량을 갖추는 데에는 개인의 노력이 필수적인 것 같다. 그런 상황에서 프로그래머스의 커리큘럼은 지도 같은 느낌이었다. 내가 가야 할 길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작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 프로젝트도 할 수 있게 된다. 아직 컴포넌트의 구조와 상태 관리를 자유롭게 다룰 정도의 역량은 갖추지 못해 프로젝트를 하는데 강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만 익숙해지도록 코드를 자주 작성해 볼 예정이다. 

 


📚배운 점

깃 활용 

이전에 조금씩 사용해 본 경험은 있으나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프로그래머스에서는 과제와 프로젝트 모두 깃을 통해 제출하게 되는데 branch를 만들고 commit, push를 하며 조금씩 해나가다 보니 깃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이다. 또 초반에 했던 진유림개발자님의 GitHub 세션 특강이 깃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 

 

코드를 작성하는 자세

이전에 코딩을 할 때는 구현을 위한 구현을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번에 강의를 듣고 코드리뷰를 받으면서 데이터의 흐름, 유지보수, 재사용성, 동작 시에 코드 깊이 등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또 강의를 통해 명령형 프로그래밍과 선언적인 프로그래밍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면서 코드를 구현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달라진 것 같다. 이렇게 깨닫는 것이 늘어날수록 머리가 지끈지끈할 때가 있지만... 더 확장된 사고를 하기 위해 머리가 유연해지는 과정의 근육통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블로그에 대한 고찰

마광희 개발자님의 특강을 통해 블로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기록을 통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셨고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 주셨다. 누군가에게 나의 글을 공유한다는 것에 부담감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콕 집어서 설명해 주셨다. 결론적으로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셨다. 직접 쓰신 초기 블로그와 최근 블로그를 보여주시며 몸소 기록을 통한 성장을 보여주셨는데 이를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다.

블로그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조금씩 써보도록 해야겠다. 

 


✍️느낀 점

프로그래머스 딥다이브에 참여하며 말한 것 외에도 좋은 점이 넘쳐나고 여기저기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결국 내가 그걸 얻을 수 있냐 없냐는 내 노력에 달린 거 같다. 

한 달을 보내며 감사할 부분도 많았고 스스로 반성도 하게 되는 거 같다.

프로그래머스에 임하는 나의 자세와 목표를 재정비해서 후회스럽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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